도예가 이수종 작가의 달항아리 감상기
개인적으로 미술관 가는 것도 좋아하고
연주 들으러 가는 것도 좋아합니다만
삶이 바쁘다는 핑계로 전혀 즐기지를 못 합니다.
아직 성공해보지도 못 한 인생에 벌써부터 이런데 성공의 가도를 걸을 때에는 얼마나 더 바쁠까요.
그 때가 되면 저 역시 아름다운 작품들을 집에 두고 살고 싶습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도예가 중 한 분이신 이수종 선생님의 달항아리는,
아이처럼 순수함이 담긴 모습에 웃음짓게 하는 면이 있는데요.
자세히 보면 반듯하지 않지만 전반적으로 품위 있는 신사의 모습을 하고 있기에 그렇습니다.
세상 어떤 신사도 어릴 때에는 말썽도 부리고 문제도 일으키고 하지 않았겠어요? ^^
더 많은 사진과 내용은 제 블로그에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만큼은 사용기나 후기가 아니네요. 감상기죠.
